들꽃과 함께 숨쉬며 뛰노는 DMZ 들꽃생태학교

 민족분단의 현장에서 60여년 동안 스스로 그렇게 있어 아름다운 자연과 식물을 보고, 느기고, 발견하는 DMZ들꽃생태학교 입니다. 다양한 생명들이 살아가는 보금자리에서 아름다운 들꽃과 그들이 사계절을 보내는 생명의 몸짓을 보며 자연의 가치를 되새기고 분단의 상처를 치유할 방법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많은 어린학생, 청소년들과 함께 DMZ를 찾아가 그 어떤 이데올로기에도 구애받지 않고 생명활동을 꾸려가는 사랑스러운 들꽃을 보는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

초록의 싱그러움과 단풍색의 풍요로움 그리고 형형색색 작은 들꽃들의 미소가 있는 서부 민통선 자연! DMZ · 민통선의 생태적 가치를 공감하고, 생명공동체의 한마당을 넉넉하게 품는 마음으로 한발씩 힘차게 나아가려 합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함께한다면 더 큰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환경부교육프로그램 인증

DMZ생태연구소의 DMZ들꽃생태학교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아(인증번호 2018-143) 안전성, 친환경성, 학교 교육과정 연계성, 우수성이 입증된 생태교육프로그램입니다.

  • 서부민통선은 한반도 북부와 중부의 각종 수림이 들어선 생물자원의 접경지로서 마치 식물 박물관을 연상케 합니다. 민통선의 주요한 식물로는 금강초롱꽃, 왜솜다리, 엘러지, 산오리풀, 노랑제비꽃, 낙지다리 등 517종의 특산식물과 550종의 희귀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모감주나무, 범부채, 비로용담, 원추리, 각시붓꽃, 궁궁이, 고마리, 띠, 산비장이, 억새, 감국, 광대수염, 괭이밥, 구술댕댕이, 옥잠화, 금꿩의다리, 금낭화, 기생초, 제비꽃, 자란초, 잔대, 각종 현호색 등 다양한 식물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 입니다.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민통선 들꽃기행, 들꽃과 우리 고유의 야생초 이름 알아맞추기와 생물 피라미드, 먹이사슬 등 자연생태계의 이해를 돕는 놀이가 중심이 됩니다. 이 밖에도 나무 목걸이 만들기, 나뭇잎 탁본 놀이, 풀꽃과 나무랑 같이 살기 위한 우리의 편지 등 민통선의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각종 프로그램과 자연체험놀이가 진행 됩니다.

 

  • 계절별로 피는 민통선의 우리 자생화의 관찰과 탐사는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아주 귀중한 추억을 주고, 반드시 지켜내야 할 민통선 지역의 자연 생태적 가치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합니다. 전쟁의 폐허 속에서 피어오르고 다시 일어선 들꽃과 나무들을 보며, 다양한 생명이 보여주는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끼고, 나아가 이들이 스스로 자라난 모습을 통해 한민족의 평화와 통일의 길을 배우는 시간을 DMZ들꽃생태학교와 함께 만들어 봅시다.

들꽃이란

 들꽃이란 말 그대로 들에 피는 꽃입니다. 화단이나 화분에 심어 키우거나 파는 꽃이 아니라는 의미지요. 그럼 들꽃은 들에만 필까요? 아닙니다. 들꽃은 넓은 의미로 야생화라고 하는데, 들에 피는 꽃뿐만 아니라 산이나 물속에서 자라는 야생생태의 모든 식물의 꽃을 말합니다.

 화려한 야생화는 자기 집 화단에 심기 위해 함부로 캐가는 일도 많이 있고, 나물이나 약초로 쓰이는 식물들도 마구잡이로 뜯거나 캐가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때문에 점점 보기가 힘들어지는 식물들이 많아졌는데, 이런 식물들을 희귀식물이라고 하며, 사라질 위기에 처한 식물은 멸종위기종이라 부르며 보호를 받기도 합니다.

   교육내용

DMZ들꽃생태학교는 초등학생 과정과 중/고등학생과정이 있습니다.

N

주제 1DMZ 일원 숲, 들꽃군락의 아름다움과 식물 종류 및 이름을 배우기

N

주제2DMZ 일원 숲의 생태적 특성을 알아본다.

N

주제3ㅤDMZ 생명코드인 둠벙의 역할과 수생식물 및 수서곤충 등 사는 생물을 알아본다.

N

주제4ㅤ꽃과 곤충, 산새의 상호연관성을 알아본다.

N

주제5야생동물의 흔적을 찾고, 그 특성과 생태계 안에서 역할을 알아본다.

※ 자세한 내용은 문의해 주세요.

   활동목표

<초등학생>

  • 주변의 식물을 확인하고 아름다움을 인지 할 수 있다.
  • 수생식물 및 수서곤충을 경험할 수 있다.
  • 주변의 동물, 새, 곤충의 연결고리를 체험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

  • DMZ의 생태환경과 복원생태의 특성을 이해한다.
  • 식물의 광합성과 생활방식을 이해한다.
  • 생태계의 유지적인 상호 연결과 생태피라미드를 배운다.
  • 주변의 동물, 새, 곤충의 먹이자원인 식물에 대하여 안다.
  • 인간을 도와주는 식물 – 약초, 천연염색, 탄소동화작용, 지구의 허파인 숲 등 다양한 식물의 작용을 배운다.
  • DMZ생명의 코드인 둠벙의 중요성을 인식한다.
  • 입과 눈을 감고 숲의 소기를 들으며 오감으로 자연을 느낄 줄 안다.
  • 나와 연결된 자연의 구조를 안다.

   전체일정

– 집합 및 인원 점검 / 강사소개
(강사별 특성화된 조 편성, 팀 이름 정하기)

– 지뢰 및 안전교육

}

9:00am – 9:30am

차량내

– 민통선의 역사와 생태특징 설명

– 지뢰 및 안전교육

}

9:30am – 11:40am

민통선 일원

– 조별 들꽃과 식물관찰, 곤충, 야생동물 관찰

}

11:40am – 12:00pm

나무그늘 아래

– 조별 식물이름 외우기 또는 빙고게임

}

12:30pm – 13:30am

– 점심식사(야채, 생선, 된장국)

– 역사관 관람, 휴식

}

13:30pm – 16:00pm

허준묘 혹은 장산 등 민통선일원

– 나무안고 호흡하기 / 나무 한 그루안의 생태계 관찰 / 침묵 속에 자연 느끼기

– 체험활동 – 놀이 / 들꽃손수건 / 식물부위별 그리기

– DMZ생태보존을 위한 나의 역할 이야기 하기 (택1)

}

16:00pm – 16:30am

– 정리 및 평가 (설문조사, 느낀 점 나누기), 주위청소

– 귀가

준비물

– 신분증, 필기도구, 마실 물
– 루페, 나무판, 활동지, 스탬프 or 스티커, 도화지, 가위 (면 손수건과 동전, 비닐), 색연필, PPT 및 동영상, 빨래집게, 노끈(마)
– 자연에 대한 생각주머니, 마음주머니, 사랑주머니

  기대효과

  • DMZ 주변의 가치있는 생물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교육하여 생태적 마인드를 높인다.
  • 먹이피라미드 정점에 있는 사람과의 관계를 알 수 있다.
  • 여러 야생동물과 곤충의 먹이자원, 사람의 양식이자 산소를 만드는 식물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태보호의 방법을 안다.
  • 대중적인 환경인식 및 확산에 기여한다.
  • 자연의 뭇 생명들을 지지하고 살리는 식물을 기억하며 전 지구적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안다.

활용방안

  • 중학교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 고등학교 동아리 체험활동
  • 초중고등학생 조류생태학자 직업체험
  • 생태감수성 함양 및 자연보호활동 체험

DMZ들꽃생태학교 신청접수 안내

  • 운영일시 : 매년 4월 ~ 10월 평일 중 택 1일 / 오전 8시 30분 ~ 오후 4시 30분
    (※ 반일활동 및 2시간 활동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시면 연구소와 사전에 협의 하여 주시면 필요한 자료를 보내드리겠습니다.)
  • 장소 : 서부 민통선 일대
  • 대상 : 초·중·고등학생
  • 인원 : 제한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