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대 게시판
이 곳은 청소년탐사대 매 차시 활동후기를 작성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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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안 Chloe 9/23 탐사후기이번 탐사에서는 식물들의 survival에대해서 배우고 봤다. 식물들은 다양하게 번식하고 살아남는다. 엄청 신기했던 한 식물은 쇠무루였다. 쇠무루는 잎이 찐득찐득해서, 지나가는 동물들 털에 붙어서 널리 퍼져나간다. 니기다 소나무에대해서도 배웠다. 이소나무는 정말 빨리 자라서, 불이 나서 숲이 티도, 몇년 후면 이 소나무는 한국 전통 소나무와는 다르게 아주 빨리 자라있다. 지의류의 번식방법인 포자에대해서도 배웠다. 이끼같았다. 몇 생태교란종들은 다른 식물들을 덮어버려 생활한다. 콩 식물에대해서도 배웠다. 새콩은 자주색 꽃이 피고, 새팥식물은 노란색 꽃이 핀다. 밑에 사진들은 쇠무루와 니기다 소나무.eolhcno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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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민 9/9 탐사후기DMZ 활동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적는 후기이다. 로그인 정보가 다 날아가서 그동안 못쓰고 있었는데, 새로운 계정을 드디어 만들었기에 5번째 탐사후기를 작성 하고자 한다. 보강 수업을 진행 했던 오늘은 식물의 기능에 대한 복습으로 시작했다. 식물의 고유적인 전형성능 기능, 질소, 칼슘, 인소를 포함한 필수 영양분들, 그리고 리비히 최소율 법칙 등 기초적인 지식을 복습 했다. 처음에 이런 이야기들을 들었을 땐 왜 그렇게 중요한 건지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그동안 많은 곳을 가보고 생태계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아보고 다시 보니 식물의 특성과 관련된 관계들이 얼마나 인간의 생존에 중요한지 이해가 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이번 탐사의 가장 큰 목적은 역시 둠벙과 습지였다,습지에는 크게 염습지, 기수습지, 담수습지가 있다는 것을 배웠고, 둠벙은 담수습지이기에 거기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을 볼 수가 있었다. 예를 들면, 수생식물 중에는 정수식물, 침수식물, 부엽식물 등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사마귀풀, 식충 통발, 그리고 고마리 (폐쇄형!!) 등을 보며 희귀하고 독특한 식물들을 관찰 할 수가 있었다. 이렇게 많고 희귀한 식물들이 그저 웅덩이에 평범한 듯 서식 하는 모습을 봐 매우 놀랐고, DMZ의 보호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또 새기는 특별한 경혐이었다. <-- 제가 찍은 사진 아닙니다또한, 다양한 수생동물 및 곤층들도 관찰 했었다. 대륙 송사리, 잠자리 유충, 물방개 등, 책으로만 보고는 실제 도시에서는 보지 못했던 생물들이 엄청나게 많은 단위로 한 공동체를 이루어 서식하는 것을 보고는 종 다양성의 표본 이라고 생각했다. 개구리를 본 것도 잊지 못했다. 귀엽기도 했지만, 개구리가 적어도 그 웅덩이에서는 "최상위" 포식자 이기 때문에, 자연에서는 먹이사슬이 얼마나 중요한지, 또 개구리가 우리를 봤는데도 전에 사람을 접하지 못해 안 도망간 것이 얼마나 자연의 본래 형태가 순수 한지 말해 주는 것 같았다. 이 보강 탐사로 인해 많은 것을 알아가고, 또 많은 것을 가슴에 새긴다. 이번은 둠벙에 흥미가 많이 생긴 계기였기에, 추후에도 논문 주제로 둠벙을 연구 할까 생각중이다.노정민 (Mich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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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인 7/22 후기7/22일, DMZ 탐험의 다섯 번째 날이었다. 이번엔 지난 탐험들과는 꽤 다른 경험을 했는데,야생 식물과 재배 식물의 차이점에 대해 배웠다. 일부 식물의 독이 약으로 사용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도 자세히 배웠다. 우리는 또한 다양한 종류의 버섯과 그들이 포자를 퍼뜨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그 후에 나는 전쟁의 잔해들이 보고 싶어져서, 선생님께 요청드렸고, 우리는 다른 장소로 이동하여 한국전쟁 시기의 지뢰들을 관찰했다. 다양한 종류의 지뢰의 잔해를 보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여기저기서 볼 수 있었다. 지금은 이 조용한 곳이 몇십년 전에는 그렇게 큰 전쟁이 일어났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고, 좀 씁쓸한 마음이 들었다. 총알도 찾아보려 했지만,아쉽게도 찾지 못했다. 전반적으로 오늘의 탐험은 지금까지 한 가장 인상깊은 경험 중 하나였습니다.이태인(K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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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인 6/24오늘은 흥미로운 하루였다. 벌써 세 번째 탐사였고,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것은 여전히 조금 힘들다. 그러나 DMZ에서 사는 야생 동물들에 대해 배우기 시작하면서, 나는 아침에 피곤했던 것도 잊고 탐사를 시작했다. 특히 오늘은 물의 수위, 연령, 공기 구성, 지형이 위치에 따라 식물의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는데, 그 모든 환경의 세세한 차이들로 전체 자연환경이 완전히 다르게 조성되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개인적으로 전쟁의 역사에 관심이 많은데, 탱크 저항선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사용되는지를 알게 된 것은 꽤 흥미로왔다. 날이 더웠지만, 즐거운 탐사였다.이태인(K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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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17기 박채은 탐사후기jennypa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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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탐사 후기배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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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탐사 후기5/27일 두번째 탐사날은 공릉천하구와 한강하구 습지를 탐사하였다. 탐사를 떠나기 전 우리는 연구실에서 먼저 공릉천하구의 생태적 가치와 식생을 배우고 갔다.공릉천하구는 다양한 새가 왔다 가는 곳이기 때문에 생태적 가치가 크다. 여기에는 개리, 저어새라는 새들이 와 새섬매자기라는 식물의 뿌리를 먹고 살아, 두 새가 같이 있는 희귀한 모습을 이 공릉천하구에서 관찰할 수 있다고도 들었다. 공릉천하구의 식생으로는, 물과 가장 먼 생물부터 시작하자면 갈대와 모새달, 천일사초, 새섬매자기, 나문재와 해홍나물, 사리(만조선) 그리고 사리(간조선)이 있음을 배웠다. 공릉천하구의 단점으로는, 철창으로 북한을 막아놔 대형 포유류나 어류 등이 넘어오지 못해 생태계 단절이 이루어지는것이 단점이기도 하다. 이 날 우리는 펄콩게와 말똥게의 구멍, 황로, 쇠백로, 원앙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였다. 탐사 마지막에는 DMZ 오두산전망대에 가 북한 땅을 관찰하기도 했으나, 날씨때문에 자세히 관찰하지는 못했다. 저번 탐사때는 많은 생물을 관찰할 기회가 없었던것같아 많이 아쉬웠지만, 이번 탐사때는 멸종위기 동물도 보고 더욱 더 많은 생물을 관찰해 흥미로웠다. 다음 탐사때는 더 깊은 관찰과 분석을 나 혼자서 해보고싶다는 생각도 들었었다.홍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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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이태인 5/27/23오늘은 새벽에 일찍, 약 3시쯤에 일어났다. 다시 잠들지 못했서 오늘의 체험 도중에도 꽤 힘들었다. 오늘은 강물의 수위가 식물의 성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수위가 높아짐이 특정한 생물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봤다. 새에 대해서도 배웠는데, 나는 쇠백로가 가장 흥미로웠다. 교수님께서는 그 새가 물에 발을 넣어서 물고기를 발근처로 유인하고, 물고기들이 유인되면 그때 잡아먹는다고 알려주셨다. 너무나 신기한 사냥 방법이라 재미있었다. 또한 강에서 물이 올라오는 과정(수위가 높아지는 과정)을 볼 수 있었다. 섬이 5분 안에 갑자기 사라지는 모습을 보았는데, 너무 생각보다 짧은 순간이라 놀라웠고, 한편으로는 자연이 신기하기도, 무섭기도 했다.이태인(K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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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윤지안 Chloe 5/27일 탐사후기오늘 탐사중 제일 임팩트가 강했던것은 저번 첫 탐사떄 소장님한테 설명으로만 들었던, 한강, 임진강, 그리고 서해안이 만나는곳을 실제로 보고, 지도로도 봤다는것이다. 비록 비가 많이오고 안개가 져서 시야가 방해됬지만, 북한 땅을 미세하게 볼수도있었다. 바다의 힘을 한번더 느꼈을떄가, 10초전에만해도 봤던 섬이 금방 물안에 잠겼단 것이다. 이것을 봐서 탐사전 만조선과 간조선에 대해 설명들었던것을 이해하기 쉬웠다. 또 한번 아주 신기했던것은, 갈대사이를 지날떄 소장님이 꺾인 갈대에대해 설명해주신거였다. 꺾인 갈대들은 곤충이 알을 낳은것. 신기했다. 펄콩게와 말똥게 구멍은 크기 차이가 확연했다. 구멍을 파낼떄 나오는 흙 알(?) 뭉치도 모래가 하나도 없어서 신기했다. 이번 두번쨰 탐사는 아주 힘들었지만 많은걸 보고 배웠다.Chl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