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생태청소년 1기 탐사

전선희 전선희
작성일 2009-01-31 00:00
조회 2119






















2월 16일, DMZ생태청소년 3명과 함께 개리의 이동 지점을 탐사했습니다.

현재 1기 4명이 준비하는 '개리에 대한 연구' 주제에 맞춰 곡릉천 일대 개리 채식지와 성동습지, 장단습지를 탐사하였습니다. 목적이 분명한 일정임에도 정작 해수와 동준이는 오질 못하고 정록이와 윤선이의 행보에 2기 규헌이가 동행했습니다.



영하 10도의 강변에 얼어붙은 갯골과 잔물결이 남겨둔 아름다운 흔적을 기억하며, 바쁜 일상에 위안이 되길 바랐습니다.

"얘들아 모두 화이팅!"



** 'DMZ생태청소년 탐사대'는지난해 8월, DMZ일원에 대한 청소년교육의 정착 및 체계적인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을 위해 1년간(2007년 8월~ 2008년 7월) 개별 단위 학교(국제고 5명, 용인외고 5명)로 진행되었던 2개 팀을 DMZ생태청소년 1기(2개 고교 9명)로 묶고, 통합된 개념의 2기(7개 고교 총13명)를 구성하였습니다. 그러나 DMZ생태청소년 1기의 경우 바쁜 학사일정과 개인별 사정으로 2008년 12월 현재 4명만 남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월별 탐사도 일정을 맞추기가 힘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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